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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야기/정현주/출판사 아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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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관련정보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장애) 자세히보기

전반적 발달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 등 발달의 여러 분야에서 심각하고 광범위한 장애가 있는 다양한 장애군을 지칭하는 용어로 자폐성장애, 레트장애, 소아기 붕괴성 장애, 아스퍼거 장애, 기타 전반적 발달장애(PDD NOS) 등을 포함한다.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가 있으며, 언어발달이 늦어 대화가 어렵고, 특정 사물에 집착을 보이거나, 자해행동, 특정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인다면 전반적 발달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전반적 발달장애의 대표적인 자폐성장애 아동들은 부모나 주위 사람들에게 반응이 없고 말을 못하거나 하더라도 이상하게 하며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어려서부터 엄마와 눈을 맞추지 않고 불러도 쳐다보지 않고 안아 주어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혼자 두어도 별로 불안해하지 않고 엄마도 찾지 않는다.

낯선 사람에게 아무 거리낌 없이 안기는 등 참 순하고 키우기 쉬운 아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말을 못하거나 하더라도 혼자 중얼거리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등 정상적인 대화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새로운 것을 싫어하고 항상 같은 길로만 다니려고 하고 변화를 주려고 하면 무척 싫어한다.

언어발달장애 자세히보기

언어의 이해와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것을 총칭하여 언어발달장애라고 한다.
언어의 발달은 인지, 놀이, 교육과 학습, 대인관계, 정서와 행동의 발달과 같은 다른 영역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말이 늦는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언어 발달이 지연되는 원인을 알아내야 한다. 

  • 표현 언어 (expressive language) 

    상징적 출력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출력은 시각적(쓰기, 몸짓하기)일 수도 있고 청각적(말 speech)일 수도 있다. 

  • 수용 언어 (receptive language) 

    타인이 만든 언어적 출력의 의미를 해독하는 능력이다. 시각(읽기, 몸짓 이해하기)과 청각(듣고 이해하기)적 기술이 여기에 포함된다. 

정신지체 자세히보기

정신지체란 개별적으로 실시된 지능검사에서 70 이하의 지능지수를 보이며, 다음 중 두 가지 이상의 항목에서 적응기능상의 결함을 동반하는 장애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의사소통, 자조기술, 가정생활, 사회적 기술과 대인관계기술, 지역사회 자원의 활용, 자기관리, 기능적 학업기술, 작업, 여가, 건강 및 안전 

장애의 정도 구분

  • 가벼운 정도(mild)의 정신지체 :일부 학업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정도(지능지수 50~70)
  • 중간정도(moderate)의 정신지체 : 기초적 자립 및 간단한 작업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정도(지능지수 35~50) 
  • 심한 정도(severe)의 정신지체 : 간단한 신변처리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정도(지능지수 20~35) 
  • 아주 심한 정도(profound)의 정신지체 : 매우 간단한 기초적인 자립과제에서도 도움을 요하는 정도(지능지수 20 이하)
학습장애 자세히보기

학습장애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추론, 또는 산수계산 등의 능력의 획득과 사용상의 주요한 곤란 등에 의해서 나타난 이질적인 장애군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즉, 정상적인 또는 정상 이상의 지능지수를 보여주고 정서적인 혹은 사회환경적인 문제가 없음에도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 아동들로서, 그 이유는 학습과 관련된 뇌기능의 특정영역이 결함을 보이거나 발육지연 또는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3-4학년 중 약 7%정도의 학생들이 읽기, 쓰기 장애가 발견되었으며, 중학교에 진학한 상당수의 아동들이 글을 읽고 쓰지 못한다고 한다.

감별진단

  • 학습지체 혹은 정신지체 : 원인 불명으로 지능지수가 70이하로 낮은 아동이나 기질적인 뇌손상을 가진 아동에서 학습 성취도가 떨어지는 경우이다.
  • 학습지진 : 지능이 70-85정도로 낮은 상태여서 학습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즉 배우는데 시간이 걸리는 아동들이 해당된다.
  • 학습부진 : 정상적인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고 신경계의 이상이 전혀 없으나 정서적 문제(우울증, 불안증, 강박증)나 사회환경적 요인(가정불화, 빈곤, 결손가정, 스트레스) 때문에 학습성취도가 떨어지지만, 일단 이러한 환경적 정서적 요인들이 제거되거나 치료적 개입을 통해 교정되면 정상적인 학습능력과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경우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자세히보기

주의력의 부족, 과잉운동, 충동적 행동 등 크게 세 가지 범주의 증상을 갖는 질환으로 남자 초등학생의 10%, 여자 초등학생의 5% 정도의 비율로 출현한다. 즉,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아동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즉, 정상적인 또는 정상 이상의 지능지수를 보여주고 정서적인 혹은 사회환경적인 문제가 없음에도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 아동들로서, 그 이유는 학습과 관련된 뇌기능의 특정영역이 결함을 보이거나 발육지연 또는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3-4학년 중 약 7%정도의 학생들이 읽기, 쓰기 장애가 발견되었으며, 중학교에 진학한 상당수의 아동들이 글을 읽고 쓰지 못한다고 한다.

주의력 부족

  • 학습 또는 다른 활동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부주의한 실수를 자주 한다.
  • 과제를 수행 중에 지속적인 주의집중이 잘 안된다.
  • 면전에서 얘기하는 데도 잘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지시한 내용을 잘 수행하지 못한다.
  • 과제를 체계적으로 조직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지속적으로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일을 자주 피한다.
  • 학용품 등을 자주 잃어버린다.
  •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쉽게 산만해진다.
  • 일상적인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과잉행동

  •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서도 몸을 움직인다.
  • 앉아있도록 요구되는 교실이나 다른 상황에서 자리를 떠난다.
  • 부적절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 조용히 여가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한다.
  • 끊임없이 활동하거나 마치 무엇인가에 쫓기는 것처럼 행동한다.
  • 지나치게 수다스럽게 말을 한다.

충동성

  • 질문이 채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대답한다.
  •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간섭한다.
반항성장애 자세히보기

모든 아동들은 때때로 반항을 하곤 한다. 특히 피곤하거나 배고플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났을 때에는 더욱 그렇다. 아동들은 부모, 선생님 또는 다른 어른들에게 자기주장을 하고, 말대꾸를 하며, 대들기도 한다. 물론 이런 행동이 모두 병적인 것은 아니지만  노골적으로 비협조적이고 적대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경우, 그리고 그런 행동 때문에 아이의 학업 및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경우를 반항장애라고 하며 치료가 필요하다.

아래와 같은 8가지 행동 중 네 가지 항목 이상이 연령과 발달수준에 비해 빈번하게 발생되는 경우 반항성 장애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반항성 장애 아동의 행동특징

  • 쉽게 화낸다.
  • 어른과 논쟁한다.
  • 적극적으로 어른의 요구나 규칙을 무시하거나 거절한다.
  • 고의적으로 타인을 귀찮게 한다.
  •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남의 탓으로 돌린다.
  • 타인에 의해 기분이 상하거나 쉽게 신경질 낸다.
  • 화내고 원망한다.
  • 악의에 차 있거나 앙심을 품고 있다.
불안장애 자세히보기

불안장애는 아동 및 청소년기의 정신과 장애 가운데 가장 흔한 장애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분리불안장애

    아침에 학교를 갈 때가 되면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아동은 분리불안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아동은 엄마 없이 혼자 집에 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엄마와 떨어져서 혼자 친구 집에 가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잠자리에 들 때도 꼭 엄마가 옆에 있어야 하고, 엄마가 떠나거나 혹은 다치는 내용의 악몽을 자주 꾸게 되며 엄마가 밖에 나가면 납치나 강도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이 한다.

  • 사회적 공포증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때 등 사회적인 상황에서 자기 행동이 적절한 것인지 계속해서 의식하고 과도하게 걱정하는 아동의 경우 사회적 공포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사회적 공포증 아동들은 집단 활동에 참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 등의 상황을 회피하려 하며,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얼굴이 붉어지고 손이나 목소리가 떨리거나 땀을 흘리는 등의 불안반응을 보이게 되고 이러한 반응은 아동의 사회적 공포증을 더욱 증가시킨다. 아동들의 경우 사회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복통 등의 신체적인 호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아동들의 경우 대개 가족 등의 친숙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별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부모나 주변 어른들은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아동으로 생각하기 쉽다.

  • 과잉불안장애

    과잉불안장애 아동들은 생활의 전반적인 상황에서 과도하게 불안하고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학교생활, 운동, 대인관계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완벽한 수준에 이를 때까지 끊임없이 걱정하고 이에 못미치면 심하게 자신을 비난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아동들도 사고 등과 같은 부정적인 사건이 일어날까봐 걱정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과잉불안장애 아동들은 이러한 부정적인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시험불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불안장애가 시험불안이다. 아동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불안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정상적인 발달과정이다. 하지만 불안이 너무 심해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를 불안장애라고 하며 특히 시험과 관련해서 불안이 심한 경우를 시험불안이라고 한다. 심리치료를 통해 불안을 극복하게 되면 자신감도 생기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아동기 우울증 자세히보기

나이어린 아동에게서 우울증은 흔치 않지만 아동이라고 해서 우울증이 없는 것이 아니다. 과거와 달리 요즘 아동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라고 있고 그러다보니 아동들 중에 우울증을 앓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동기우울증은 아동들 스스로 자신의 힘든 부분을 잘 이야기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짜증이 늘고, 검사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데 여기 저기 아프다고 하고, 학교를 가지 않으려고 하고, 거짓말이나 난폭한 행동을 한다. 그래서 속마음은 우울증인데 겉으로 보이기에는 문제행동을 일삼는다고 해서 "가면을 쓴 우울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울증이 있는 아동은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업에 대한 관심이 당연히 줄어들게 되고 그러다보니 유치원이나 학교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또래관계도 악화된다. 결국 아동은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자살을 시도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약물치료와 놀이치료가 필요하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아동보다 많은 아이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 보이는 증상으로는 우울감, 초조감, 흥분, 집중력 저하, 수면 및 식욕의 변화, 자기비판의 증가, 절망, 슬픔, 공허감, 에너지 상실, 일상생활이나 친구에 대한 흥미의 상실, 죽음에 대한 생각의 증가, 자살위협 등이 있다. 흔히 우리는 심각한 스트레스가 있어야 우울증에 걸린다고 생각하는 데 그렇지 않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지 않아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으며, 역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아동기 우울증의 증상

  • 우울감을 느낀다.
  • 따지기 좋아한다.
  • 집중력 저하 및 기억장애를 보인다.
  • 활동 및 친구관계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다.
  • 수면 형태와 체중이 변화한다.
  • 생기가 없다.
  • 자기비판을 많이 한다.
  • 죽음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한다.
반응성 애착장애 자세히보기

자폐아동과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반응성 애착장애는 아동 양육에 있어서 필요한 것(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것, 애정표현, 정서적 자극..)을 명백히 제공하지 않았거나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한 경우에 생길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달리 학대나 유기보다는 정서적 자극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즉, 엄마가 아동을 성실히 돌보기는 했으나 먹이고 입히는 등 물리적인 것만 해주고 애정을 표현하고 얼러주고 말을 걸어주는 등의 정서적인 자극을 장기간 주지 못했을 때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대개 우울하거나, 걱정에 싸여 있거나, 첫째 아이로 인해 바쁘거나, 둘째를 임신해서 몸이 힘들거나, 심한 스트레스(시댁, 남편 문제 등)를 받고 있는 엄마의 아동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엄마와 아동의 관계가 정확하게 평가되어야 하고 엄마를 도울 수 있는 지지기반이 확보되어야 한다.

틱장애 자세히보기

틱이란 갑작스럽고, 빠르게 근육을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으로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생긴다.

일시적으로는 본인의 뜻에 따라 틱을 억제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서 틱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수면 중 또는 한 가지 행동에 몰두할 때에는 틱 증상들이 약화될 수 있다.

유뇨증, 유분증 자세히보기

아동들은 대부분 2~3세 사이에 소변을 가릴 수 있다. 그러나 5세 이후에도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 유뇨증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유뇨증의 경우 방광의 크기가 작거나 비뇨기계 감염이 있는 등 신체적인 문제가 있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신체적으로 전혀 이상이 없어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소아과나 비뇨기과에서 원인에 대한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 방광에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좀더 나이가 들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소변을 싼다는 사실 자체가 아동의 자존심에 손상을 주는 일이므로 심리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유뇨증은 주간형과 야간형, 주·야간형으로 나뉠 수 있다. 이 중 야간형은 낮에는 소변을 가릴 수 있지만 밤에는 가리지 못하는 경우로 흔히 야뇨증이라고 한다. 야뇨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저녁 식후부터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며, 잠든 후 2-3시간 후에 한 번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체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6개월 이후에도 대변을 가리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의 경우에는 유분증으로 진단될 수 있다.

대개 유분증 아동은 변을 보지 않아서 변비가 생기고, 그 결과 이어나는 활발한 장운동 때문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 통증 때문에 더욱 대변을 보지 않게 되어 악순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게임) 중독 자세히보기

과도한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학업과 가정 및 대인관계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고, 현실과 가상공간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상태를 인터넷 중독이라고 한다.

인터넷에 중독된 아동은 마음이 복잡하거나 허전할 때 자기도 모르게 인터넷에 접속하여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되고 점점 오랜 시간 컴퓨터에 매달리게 되며 그만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다. 또한 이들은 컴퓨터를 하지 않으면 초조하고 불안해지지만 컴퓨터를 켜는 순간 긴장이 해소되고 안도하게 되며 쾌감을 느끼기까지 한다. 또한 인터넷 중독으로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부모와도 자주 싸우게 되며 현실 속의 자신을 부정하고 게임 속의 자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 문제는 이런 변화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므로 아동 스스로 판단하기가 무척 어렵다. 주변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늦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위험징후

  • 전보다 많이 피곤해한다.
  • 성적이 떨어진다.
  • 취미활동에 관심이 없어진다.
  • 친구를 만나지 않는다.
  • 반항을 하고 화를 잘 낸다.